김C 열애설
▲사진=KBS
합의이혼 소식 하루 만에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김c가 입을 열었다.
김C 소속사 디컴퍼니 측은 5일 오전 "김C가 열애 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어 "보도된 것처럼 현재 결혼까지는 생각하고 있지 않고 있다"며 "상대가 일반인이므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부디 고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C가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으며 언약식도 올렸다고 전했다.
전날엔 김C의 합의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김C는 전 아내와 양육권이나 재산분할 등에 큰 이견 없이 지난해 원만하게 합의이혼 했으며 이혼 시점이나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C는 2000년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두 아이는 아내가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김C, 축하드려요", "김C에 관한 찌라시 내용이 뭐였나요?", "김C, 스타일리스트 열애. 유명한 분이라는", "김C 이혼에 열애설까지...뭐 남녀 일이란 모르는거니...근데 애들은 안됐다", "토끼같은 자식들 생각 안날까"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