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동료 커쇼, 29년 만의 개인 10연승 대기록

입력 2014-08-01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커쇼가 29년 만에 개인 10연승을 기록했다. (사진=AP뉴시스)

류현진(27)의 팀 동료 클레이튼 커쇼(26ㆍLA 다저스)가 29년 만의 개인 10연승을 달성했다.

커쇼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9이닝 동안 9피안타 9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커쇼는 마지막 아웃 카운트 하나를 남겨두고 1실점해 1995년 6월 노모 히데오 이후 다저스 첫 2경기 연속 완봉승이 날아갔다.

그러나 커쇼는 이날 승리로 단일 시즌 개인 10연승 기록을 세웠다. 다저스 투수로서 개인 10연승은 29년 만으로 1985년 오렐 허샤이저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커쇼는 시즌 13승과 1.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두 부문 리그 선두에 올라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15,000
    • +0.97%
    • 이더리움
    • 3,584,000
    • +4.31%
    • 비트코인 캐시
    • 459,700
    • +1.21%
    • 리플
    • 786
    • +0%
    • 솔라나
    • 192,700
    • +0.31%
    • 에이다
    • 487
    • +4.51%
    • 이오스
    • 702
    • +2.33%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2.02%
    • 체인링크
    • 15,340
    • +3.93%
    • 샌드박스
    • 372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