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대한주택보증 임직원들이 28일 부산 남구 우암동을 찾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배식하고 있다.(사진=대한주택보증)
대한주택보증 아우르미 봉사단 30여명은 28일 중복을 맞아 본사 이전 지역인 부산에서 소외계층 1200여명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 남구 우암동에 위치한 남구종합사회복지관(경성대학교 운영)에서 진행된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17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 1120인분을 전달했다.
배식봉사에 참여한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작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올해 말 대한주택보증 본사 이전을 통해 부산 지역사회의 일원이 돼 더 많은 후원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