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임성훈이 송해를 극찬했다.
임성훈은 지난 2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 800회 기자간담회에서 송해를 언급했다.
이날 임성훈은 "한 프로그램을 16년 동안 진행해 보니 개인적으로 한국 방송사에서 한 프로그램 오래한 MC가 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임성훈은 "하지만 ‘전국노래자랑’ 송해처럼 장수 할 수는 없을 것이다"며 "나는 송해의 라이벌이 안 된다. 다만 송해는 ‘전국노래자랑’을 잠시 쉰 적이 있지만 나는 단일 프로그램을 한 번도 쉬지 않았다는 것으로 위안삼고 싶다"고 전했다.
임성훈은 "송해는 정말 대단하다. 기억력도 그렇고 대단하다. 송해의 나이까지 한다는 것은 자신이 없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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