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이틀째 하락 마감하며 560선을 내줬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47포인트(0.62%) 하락한 559.67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2.11포인트 상승한 562.25로 장을 시작했지만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관은 169억원 어치를 내다팔았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8억원, 13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종이목재는 4%대 하락세를 보였다. 오락문화, 통신장비, 기타제조, 정보기기, 유통, 운송, 의료정밀기기 등은 1~2%대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에 비해 출판매체복제,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등은 소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파라다이스는 3.30% 하락한 3만3650원에 장을 마쳤고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동서, CJ E&M, 원익IPS 등도 소폭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다음, GS홈쇼핑, 포스코ICT, SK브로드밴드, 씨젠, 메디톡스 등은 소폭 올랐다.
상한가 8개 종목 포함 30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8개 종목 포함 622개 종목이 내렸다. 75개 종목은 보합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