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주관으로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된 ‘2014 서울중소기업인대회’는 김형호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이원섭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과 중소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선 중소기업 육성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창비에스·대창에리베(daechang eleve) 김장만 대표는 1983년부터 일본, 홍콩, 미주, 남미, 유럽, 중동과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과 중동 두바이, 러시아, 아르헨티나 등에 한국 섬유와 의류를 수출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 양국의 산물을 교역하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지난 15년간 꾸준히 현지인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외화획득과 국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섬유패션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제31회 창조경영인상·한국재능나눔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장 표창장과 창조경영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창비에스 김장만 대표는 “이런 멋진 시상식에 수상을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 감사하다”며 “기업구조가 대기업 구조로 되면서 거의 대기업이 점령을 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이 활성화가 되기 위해서는 북한의 자원과 인력, 남한의 기술과 자본이 결합한다면 중소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기에 북한과 경제적인 교류가 필요하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장만 대표는 (사)남북국제문화예술총연합회(부회장) 'G20 국가브랜드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며 사회적 기업 역할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