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스릴러 연극 데스트랩은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이후, 1890회에 이르는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킨 작품으로 유명하다. 또한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 노미네이트, 크리스토퍼 리브와 마이클 케인 주연의 영화로 제작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김수로 프로젝트의 9탄으로 국내에서 드디어 초연된다.
앞서 캔들미디어는 김수로 프로젝트의 일환인 뮤지컬 ‘머더발라드’ 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 머더발라드는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울러 두 번째 뮤지컬 투자 작품인 ‘블랙메리포핀스’ 역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캔들미디어 이규율 대표는 “뮤지컬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어져 연극무대까지 투자영역을 넓히게 됐다”며, “캔들미디어는 다양한 문화사업 투자로 한국 공연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캔들미디어는 지난 5월 중국 상해 F1 그랑프리 대회에서 ‘Exciting K-PLAY’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국의 우수한 공연 문화를 중국 현지에 소개하는 취지에서 진행된 ‘Exciting K-PLAY’에서는 엄선된 우수 공연 콘텐츠 43개가 전시됐다.
또한 공연 마리오네트, 해어화, 위자드머털 등은 현지 공연을 통해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아울러 헬로우비너스 엘리스, 서프라이즈팀의 콜라보 공연과 K-POP 가수들의 공연도 3일간 이어지며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캔들미디어(www.candlemedia.co.kr) 관계자는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인 문화행사 ‘Exciting K-PLAY’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투자자들의 기대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뮤지컬, 연극 사업은 물론, 영화관 사업, 음악, 애니메이션 등 국내외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 및 투자로 국내 콘텐츠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