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지역아동센터에 미니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성남, 신대방, 사당 등 세 곳의 지역아동센터에 미니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후원했다. 4일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센터를 방문해 도서관에 필요한 책상, 책장, 도서를 배치하고 도배작업을 하는 등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희망나무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후원금을 모금해왔다. 한달 간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보내온 메시지는 총 1400여 개,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도서는 1064권에 달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총 1400만원이다. 이밖에 지방의 각 지점 및 공장에서 모인 후원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
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 맞는 희망나무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보다 많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매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