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하반기 판매 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임직원 단합을 도모하는 '2014년 하반기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5일 개최했다. 쌍용차 강남지역본부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쌍용차)
쌍용자동차는 하반기 판매 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임직원 단합을 도모하는 ‘2014년 하반기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전국에서 일제히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어려운 영업환경 극복을 위해 지역본부별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 상반기 우수 대리점 및 우수 오토매니저 시상과 함께 상반기 실적보고, 하반기 운영계획 발표, 회사 현황 및 비전 설명, 등반대회, 체육대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쌍용차는 지난 상반기 ‘뉴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등 주력 모델의 내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전년 누계 대비 13.5% 증가한 3만3235대를 판매했다.
쌍용차는 하반기에도 고객 체험행사 등 다양한 시장 밀착형 전략 운영과 함께 브랜드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올해 목표인 내수 6만9000대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신규 고객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판매 확대 방안으로 올해 내수 판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