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 시즌을 맞아 물놀이 활동이 급증함에 따라 예기치 않은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국민들이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사고!이제 그만'캠페인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한국수자원공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장마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휴가 기간인 1일부터 31일까지 약 31일간 실시된다.
전국 170여개의 주요 해수욕장 및 계곡, 역과 터미널 등지에서 피서객들에게 홍보전단 등을 나눠 주고 전문적인 상담과 수상안전 지식을 보급한다.
특히 방학기간을 맞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수상안전캠프'와 '수상인명구조원 강습' 등을 통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RCY 단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물놀이 사고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