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로 역대 월드컵 최고령 선수에 이름을 올린 콜롬비아 골키퍼 파리드 몬드라곤(사진=AP뉴시스)
영국 BBC가 브라질월드컵 진기록 ‘톱5’를 공개했다.
BBC는 지난 2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이 끝난 직후 이번 월드컵 진기록 ‘톱5’를 소개했다.
공개된 ‘톱5’에는 이번 브라질월드컵 16강전 브라질과 칠레의 경기 트윗량이 사상 최대인 1640만 건을 넘어섰다고 소개됐다.
역대 최다골 기록도 게재됐다. 총 136골로 지난 2002년 한ㆍ일 월드컵 당시 기록했던 역대 최대 최다골(130골)보다 6골이 많다.
콜롬비아 골키퍼 파리드 몬드라곤는 43세로 역대 월드컵 최고령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94년 미국월드컵에서 42세 39일 나이었던 최고령 선수 기록을 갈아치웠다.
코스타리카와의 16강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폴로스(그리스)는 가장 긴 성을 가진 선수다. 반면 가장 짧은 성을 가진 선수는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조(Jo)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