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연속안타 7경기로 마감

입력 2014-07-01 2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2)가 연속 안타 행진을 7경기로 마감했다.

이대호는 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경기에서 1루수 4번 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볼넷 하나를 얻는데 그쳤다.

이대호는 지난달 19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전부터 29일 세이부 라이온스전까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1회 유격수 앞 땅볼로 잡히고 4회 삼진으로 돌아선 데 이어 7회에는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9회 2사 2루 기회에 다시 타석에 선 이대호는 3볼-2스트라이크의 풀카운트 접전을 펼치다가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를 대주자 아카시 겐지로 교체하며 승부를 걸어봤지만, 후속타자 우치카와 세이치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17에서 0.314로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종합]
  • [종합]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10만 전자 간다면서요”...증권사 믿은 개미들 수익률 22% ‘마이너스’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3분기 홍콩개미 픽은 전기차도 IT도 아닌 장난감…팝마트 올해 130% 상승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00,000
    • -0.21%
    • 이더리움
    • 3,540,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57,000
    • -0.15%
    • 리플
    • 784
    • -0.51%
    • 솔라나
    • 195,900
    • +0.36%
    • 에이다
    • 492
    • +3.8%
    • 이오스
    • 699
    • +0%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0.53%
    • 체인링크
    • 15,340
    • +1.19%
    • 샌드박스
    • 37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