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ㆍ우루과이전 멀티골 제임스 로드리게스는 누구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29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우루과이전에서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득점 단독 선두(5골)에 오른 콜롬비아의 제임스 로드리게스(23ㆍAS 모나코)가 화제다.

콜롬비아는 2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로드리게스의 2골을 앞세워 우루과이에 2-0 완승을 거뒀다.

제임스 로드리게스는 우루과이전을 통해 콜롬비아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제임스 로드리게스는 이번 브라질월드컵 4경기 연속 골이자 득점선두(5골)로 올라서는 2골을 터뜨려 콜롬비아의 8강을 이끌었다. 주전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의 부상 공백을 지우는 특급 활약이었다.

제임스 로드리게스는 전반 28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5분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경기 승리를 이끌었다. 4경기 연속 골을 터드린 제임스 로드리게스는 5골을 기록,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전반 28분 제임스 로드리게스가 강력한 왼발슛으로 콜롬비아에 선제골을 안겼다. 제임스 로드리게스는 아길라르의 헤딩 패스를 감각적인 가슴 트래핑으로 떨어뜨렸다. 이어 논스톱 왼발 발리 슈팅을 때려 골포스트 상단을 맞고 들어가는 첫 골을 성공시켰다. 이번 대회 4경기 연속 골이었다.

후반에도 해결사 본능을 뽐냈다. 5분 좌측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후안 콰드라도가 헤딩으로 떨어뜨려줬고, 이에 제임스 로드리게스는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정확한 위치선정과 마무리가 빛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인천 미추홀구 지하주차장서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048,000
    • +12.14%
    • 이더리움
    • 4,715,000
    • +6.72%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9.71%
    • 리플
    • 863
    • +5.5%
    • 솔라나
    • 312,100
    • +7.07%
    • 에이다
    • 841
    • +2.69%
    • 이오스
    • 806
    • +1%
    • 트론
    • 235
    • +3.52%
    • 스텔라루멘
    • 159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550
    • +8.44%
    • 체인링크
    • 20,690
    • +4.44%
    • 샌드박스
    • 424
    • +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