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다음 달 4일까지 100여개 협력사 신입사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협력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제공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는 다음달 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협력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5일 개최된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의 연장선으로,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입문교육을 통해 협력사의 신입 채용뿐 아니라 신규 인력 양성까지 종합적 인재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100여개 협력사 400여명의 신규 채용 인력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100%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해 6월 협력사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삼성전자 상생협력 아카데미 교육센터는 사내 전문교수 및 외부 전문강사를 활용해 삼성의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준하는 협력사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4박 5일간의 집합 교육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직업관 형성, 비즈니스 매너·에티켓, 기업경영 이해, 워크 스마트 교육 및 신입사원의 비전 설정과 프로 의식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최병석 부사장은 “협력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이 새로운 동반성장 롤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신입사원 입문교육 이외에도 신입사원부터 최고경영자까지 협력사 전체 임직원의 인재 양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