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 일본 혼다 "그리스전 무승부 그저 분할 뿐"

입력 2014-06-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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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그리스

▲일본 간판 공격수 혼다 게이스케(28·AC밀란). 사진=AP/뉴시스

'일본의 간판 공격수' 혼다 게이스케(28·AC밀란)가 20일(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일본 그리스전와이ㅡ 경기가 0-0 무승부로 끝난데 대해 억울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일본은 이날 브라질 나타우 두나스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전반 38분 상대팀 선수의 퇴장으로 우세한 상황이었으나 끝내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0-0 무승부를 이뤘다.

경기 후 혼다 게이스케는 "상대편 골문을 깨지 못해 너무 유감스럽고 그저 분합니다"라며 "지금까지 무득점 무승부가 전부여서 승점 3을 따지 못한 것이 무엇보다 억울합니다"라고 말했다.

무득점으로 끝난 요인에 대해서는 "우리들의 밀도에도 문제가 있었고, 안일한 생각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일본은 오는 24일 콜롬비아와 대결을 펼친다.

일본 그리스전 경기에 네티즌들은 "일본 그리스 경기 진짜 지루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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