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병진의 방자전'(사진=CJ E&M)
프로그램 명을 바꾼 ‘주병진의 방자전’이 새 출발한다.
‘방송을 잘 아는 자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콘셉트로 8090 방송과 연예계 천태만상을 이야기하는 음악 비하인드 토크쇼였던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이 프로그램명을 ‘주병진의 방자전(이하 방자전)’으로 바꿔 19일 첫 방송된다.
새 단장한 ‘방자전’에는 1990년대 초반 주병진과 함께 당대 최고의 예능 콤비로 사랑 받았던 노사연과 서인영이 합류해 기존 멤버인 변진섭, 정원관과 입담을 과시할 전망이다. ‘4050 맞춤 토크쇼’를 표방하는 한편 젊은 세대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예능으로의 진화를 꾀한다.
‘방자전’은 새단장에 걸맞게 새로운 코너도 선보인다. 8090 시절의 추억들을 더욱 날카롭고 건방지게 내 멋대로 추억하는 코너 ‘오만방자전’과 과거 톱스타였던 가요계 전설들이 직접 나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코너 ‘전설 in 가요’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