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배우 안재욱이 수술 후 달라진 인생을 고백했다.
9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안재욱은 지주막하출혈로 수술을 하게 됐던 아찔했던 순간부터 수술 후 달라진 심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재욱은 작년 2월, 미국에서 체류하던 중 갑작스레 지주막하출혈로 쓰러져 대수술을 받았다. 그는 위급했던 당시의 상황을 전하며 “비행기 추락했을 때 살아남는 것”만큼 치료 가능성이 희박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재욱은 수술 후 “인생을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며 “수술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고백했다. 방송은 9일 밤 11시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