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판정 논란 제소 기각에 네티즌 “소트니코바 얼굴 상상돼서 잠 못잤네”

입력 2014-06-05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한국빙상경기연맹(KSU)과 대한체육회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판정 논란과 관련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한 제소가 기각되자 네티즌이 분노했다.

제소 기각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나라가 힘이 없어서 그렇다”, “국내 언론에서만 이렇게 떠들어대지 지금 전 세계 아무도 이 사건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 “피겨 꿈나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앞으로 피겨 경기를 보지 않겠다”, “항소해라. 갈 때까지 가보자!”, “소트니코바의 얼굴 상상돼서 잠을 못잤네” 등 반응을 보였다.

또 한국빙상경기연맹에 대해 “한국빙상연맹은 도대체 하는 일이 뭐가 있나?”, “경기 끝난 직후에 해도 부족할 판에 올림픽 다 끝나고 제소하면 뭐가 달라지나?”, “메달을 뒤바꿀 의지가 있긴 한지 의심스럽다”, “새롭게 빙상을 대표할 단체가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한편 ISU는 4일(한국시간) 징계위원회 결정문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은메달을 획득한 김연아의 판정에 대한 제소가 기각됐음을 밝혔다. 한국빙상경기연맹과 대한체육회는 오는 23일까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658,000
    • +6.22%
    • 이더리움
    • 4,582,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0.81%
    • 리플
    • 824
    • -1.44%
    • 솔라나
    • 304,300
    • +3.96%
    • 에이다
    • 830
    • -3.15%
    • 이오스
    • 782
    • -5.21%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0.36%
    • 체인링크
    • 20,300
    • +0.15%
    • 샌드박스
    • 413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