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2014 인천아시안게임 메인스타디움인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이 그 위용을 드러냈다. 인천사시아드주경기장의 첫 경기는 한국과 쿠웨이트의 축구 평가전이다.
1일 오후 4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3 한국 축구대표팀과 쿠웨이트의 친선경기가 펼쳐진다.
경기가 열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은 인천 아시안게임의 개막시과 폐회식이 열린다.
인천 서구 연희동에 위치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은 63만1975㎡ 부지에 연면적 11만3620㎡, 5층 규모로 지어졌다. 관람석은 6만2000여석이다.
아시안게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개ㆍ폐회식과 함께 육상 전 종목, 크리켓 경기 등이 열린다. 인천시는 아시안게임 이후 주경기장 동쪽의 가설 관람석 3만여 석을 철거해 영화관, 아울렛 등 다양한 상업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네티즌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국ㆍ쿠웨이트 경기보다 경기장에 관심이 간다” “한국ㆍ쿠웨이트 축구 보면 아시안게임 분위기 나겠다” “한국ㆍ쿠웨이트, 아시안게임이 정말 얼마 안 남았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