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결혼 준비 한자리에.. ‘웨딩앤 웨딩박람회’ 17일 개최

입력 2014-05-15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람이 살아가면서 치르게 되는 큰 행사를 뜻하는 인륜대사(人倫大事), 이 가운데서도 결혼은 새 가정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행사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식장, 웨딩사진, 웨딩 메이크업, 드레스, 신혼여행을 예약해야 하고, 보금자리 마련 후 가전 및 가구, 식기 등의 혼수를 준비해야 하며, 그 외 결혼식을 위해 필요한 자잘한 것들까지 신경쓰다 보면 결혼이 왜 인륜지대사인지를 몸소 실감하게 된다.

웨딩 전문가가 아닌 이상 보통 사람들에게 이 일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 또한 결혼을 준비하는 이들은 대개 직장인이어서 바쁜 시간을 쪼개기도 쉽지가 않다. 현명한 결혼 준비,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오는 5월 17일(토), 18일(일)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는 결혼준비의 모든 과정을 한눈에 알아보고, 푸짐한 경품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제19회 2014 F/W 웨딩앤 웨딩박람회’가 개최되는 것.

이번 웨딩박람회는 웨딩컨설팅 기업 ‘웨딩앤아이엔씨’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2014년 웨딩 트렌드와 혼수, 가전, 신혼여행 등 결혼식 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무제한으로 참가하는 일반적인 웨딩박람회와 달리, 1만쌍만 한정 초대해 박람회의 집중도를 높이고, 경품의 혜택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우선 선착순 50쌍에게는 비욘드모이스처프라임세트, 필립스 다리미, 필립스 믹서기 중 한가지를 증정하며 참가한 모든 예비부부에게는 연극 ‘배고파’ 할인권, 리더스인솔루션 마스크시트, 롯데면세점 VIP바우처를 100% 증정한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 제공되는 경품추첨의 혜택이 풍성하다. 우선 현장의 모든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브랜드인 루이비통백 3종과 프라다백 1종을 비롯해 60분마다 벽걸이 드럼세탁기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각 부스별로 상담을 받는 예비부부에게는 더욱 다양한 추첨선물이 주어진다. 예물부스에서는 ‘진짜 다이아몬드를 찾아라’를 비롯해 에스콰이어 핸드백, 소노비 여행용가방세트, 라비첸토/아르코발레노 남성맞춤정장, 신혼여행 60만원 상품권, 바운드바운스 포켓 매트리스, 청첩장 300매 무료제작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업체부스에서 상담 후 받은 스티커로 빙고2줄을 완성하면 셀프와인과 온더바디 핸드크림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와는 별도로 웨딩홀 부스에서 스티커를 모으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2, 3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패키지 예약고객은 할인혜택과 함께 또 다른 선물이 주어진다. 패키지 계약을 완료하면 테디베어 인형, 웨딩앤 웨딩체크리스트를 100% 증정하고, 선착순 100쌍에게는 필립스 커피 메이커, 필립스 무선 전기포트, 필립스 토스트기 중 하나를 증정한다.

이번 박람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명품신혼여행박람회 역시, 허니문 할인을 비롯해 경품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웨딩앤웨딩박람회와 명품신혼여행박람회는 홈페이지(www.weddingnfair.com)에서 무료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웨딩앤아이엔씨는 201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201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에서 웨딩컨설팅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곳으로, 2013년 약 9천쌍 이상의 웨딩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2011년~2013년 3년 연속 가장 많은 고객이 이용한 웨딩컨설팅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24,000
    • +4.22%
    • 이더리움
    • 4,468,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2.95%
    • 리플
    • 821
    • +0.98%
    • 솔라나
    • 302,300
    • +6.26%
    • 에이다
    • 825
    • +0.98%
    • 이오스
    • 784
    • +5.23%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850
    • +1.64%
    • 체인링크
    • 19,680
    • -2.19%
    • 샌드박스
    • 409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