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자산배분 세미나 개최

입력 2014-05-15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 빌딩에서 ‘2014년 퇴직연금 자산배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직연금 자산운용에 관한 다양한 국내외 사례와 전문가의 연구분석을 통해 퇴직연금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미래에셋증권과 금융투자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연사로는 신윤형 타워스 왓슨(Towers Watson) 부사장이 나서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의 자산운용 흐름 및 해외 연금운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김경록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소장이 변화하는 투자환경에 대응한 자산배분 전략을, 고재현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팀장이 퇴직연금 가입 기업의 구체적인 자산운용 사례를 분석해 발표했다.

임인수 미래에셋증권 연금사업센터장은 “추세적인 저금리 기조에 따라 원리금 보장상품의 이율이 점진적으로 낮아지면서 확정급여형 퇴직급여채무의 부담을 호소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이는 장기적 관점에서 효율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만큼 퇴직연금 자산배분에 대한 많은 관심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각 기업의 퇴직연금 사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제도와 업무과정 등을 교육하고, 주요 정책 이슈 및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퇴직연금 매니저스쿨’ 등 다양한 퇴직연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과 교육 참가신청은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상담센터(02-3774-2000)로 문의하면 된다.

▲ 14일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2014년 퇴직연금 자산배분 세미나’에서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미래에셋증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47,000
    • +4%
    • 이더리움
    • 4,450,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1.42%
    • 리플
    • 817
    • +0.99%
    • 솔라나
    • 295,300
    • +3.8%
    • 에이다
    • 822
    • +0.98%
    • 이오스
    • 780
    • +5.98%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00
    • +1.77%
    • 체인링크
    • 19,580
    • -2.54%
    • 샌드박스
    • 408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