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정도전’ 36회는 전국기준 19.8%(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8.4%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정도전'은 꾸준한 시청률 상승으로 20%를 돌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정도전'은 여말선초 우리역사를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심도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도전(조재현)과 정몽주(임호)가 과전법을 두고 대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몽주는 과전법을 주장했고, 정도전은 계민수전을 주장해 갈등을 예고했다.
'정도전'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도전' 시청률, 승승장구네" "'정도전' 시청률, 조재현 너무 멋져" "'정도전' 시청률, 정말 최고의 드라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