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MBC 월드컵 중계진 4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아빠! 브라질 가?’ 특집으로, MBC 월드컵 중계진인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서형욱이 출연한다.
7일 진행된 녹화에서 김성주는 자신을 민국·민율이 아빠라고 소개하며 과거 ‘라디오스타’ 출연자다운 모습을 보였고, 송종국도 ‘일밤-아빠! 어디 가?’에서 다져진 예능감을 뽐냈다. 아직 예능 초보자인 안정환과 서형욱도 꿋꿋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특히 2002 한ㆍ일월드컵 4강의 주역 안정환과 송종국은 당시 일화 등을 소개하면서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아빠! 브라질 가?’ 특집은 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