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데니스텐 알렉세이야구딘
▲사진 데니스텐 인스타그램
6일 데니스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을 오래 기다려온 것을 알고 있다"면서 "퀸(김연아), 킹(알렉세이야구딘), 셀프카메라킹(데니스텐)"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연아는 데니스텐과 알렉세이야구딘 사이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남자 선수 사이에서 유독 작아 보이는 김연아 선수의 얼굴이 눈길을 끌고 있다.
데니스텐과 알렉세이야구딘은 지난 4일부터 사흘동안 열렸던 김연아 아이스쇼를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가 데니스텐과 알렉세이야구딘 사이에 있으니 얼굴 정말 작아 보인다", "빙판 위 김연아를 그리워 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