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황금연휴, 입과 눈이 즐거운 울산으로

입력 2014-05-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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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맛집 ‘바다바라기’ 신선한 해산물을 비롯 밑반찬까지 알차게 구성

가정의 달 5월은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연휴가 많은 달이다. 자녀를 둔 직장인들은 일명 '황금연휴'로 불리는 이 기간을 틈타 해외로 가족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하다. 하지만 굳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아이들과 뜻 깊은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도 많아 다양한 국내 명소들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도, 부산, 통영 등 국내 유명 관광지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는 가운데, 천혜의 자연환경과 체험시설이 풍부한 울산이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은 가지산, 간월산 등 울산의 유명 산을 영남알프스 코스로 구성한 '테마여행'부터 고래에 대해 보고, 배울 수 있는 '고래바다여행크루선', 반구대 암각화와 유적 등을 한 데 모아둔 '울산암각화박물관' 등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다바라기 매장 모습

울산은 볼거리뿐만 아니라 각종 먹거리도 풍부해 울산맛집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근처 바닷가에서 갓 건진 신선한 해산물을 그 자리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것. 특히 울산 정자항은 정자대게를 먹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울산 정자항에 즐비한 대게초장집이 입증하듯이 '울산대게'하면 많은 사람들이 정자항을 떠올린다.

정자해수욕장에 자리잡은 대게 레스토랑 '바다바라기(대표 박상준)'은 신선도 높은 해산물과 고퀄리티의 음식을 제공해 '울산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더욱이 지난해 생활의 달인 381회 방영분에서 바다바라기만의 울산물회인 ‘짬뽕 물회’가 소개되며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일으키기도 했다.

바다바라기에서는 대표 음식인 짬뽕 물회를 비롯해 울산 정자대게, 홍게, 수입산 박달대게, 수입산 털게, 킹크랩, 랍스터 등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비싼 털게를 직접 수입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으며 독도꽃새우를 독도와 울릉도에서 직접 들여와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들까지 사로잡았다.

바다바라기 박상준 대표는 "정자항은 도소매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대게를 즐길 수 있도록 형성돼있다"고 말하며, "특히 바다바라기는 초장비(자릿값)을 받지 않으며 밑반찬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고려할 정도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현재 울산대게 맛집 바다바라기는 대게 1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대게 주문 시 할인권을 제시하면 되며 중복 할인은 받을 수 없다. 또한 1층 바다바라기를 방문한 손님에 한해 2층 레스토랑 8days live 레스토랑을 방문할 경우 커피나 음료를 50% 할인해준다.

또한 바다바라기의 싱싱한 해산물을 택배를 통해 전국에서 맛볼 수 있다. 바다바라기(울산 북구 정자동 434-14번지 1F)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blog.naver.com/zooni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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