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구리 갈매지구 상업용지 9필지(9288㎡)와 주차장용지 3필지(3860㎡) 등 12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경춘선 갈매역과 인접한 역세권이다. 행정·업무시설과 가까워 상권 확보가 쉽다. 주차장용지는 상업용지와 점포겸용 단독주택지내 위치해 있고 근린생활시설도 일부 설치할 수 있다.
오는 12~13일 신청접수를 받아 이달 19~20일 계약을 체결한다.
LH 관계자는 "구리 갈매지구는 2차 공공주택지구(옛 보금자리지구) 중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며 "서울시청에서 약 14㎞ 거리로 지하철 8호선 연장선과 구리~포천 고속도로 등이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