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는 소프트웨어연합(BSA)과 17일부터 공동으로 충청권 기업과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 세미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소프트웨어(SW) 자산관리 방법을 교육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정품 SW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저작권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 6월 '공공기관의 SW 관리에 관한 규정'이 대통령 훈령으로 제정·공포됨에 따라 공공기관의 SW관리 관련 업무 담당자는 연 1회 이상 필수적으로 SW 관리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 세미나에 참가하면 교육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과 참가신청은 SPC 홈페이지(www.spc.or.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