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장 예비후보 새누리당 서영석, 시민공약 이행 위해 신바람펀드 출시

입력 2014-04-14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서영석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부천시 기초단체장 후보 중 최초로 ‘서영석의 신바람펀드’를 출시했다.

신바람 도시, 행복한 부천을 상징하는 신바람펀드는 침체된 부천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진 시민공약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서영석의 신바람펀드’는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약정금은 1만원 이상 상한액은 제한이 없다. 이자는 부천의 36개동 균형발전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3.6%로 책정했다. 모금액은 1억원이다. 상환일은 법정 선거비용을 보전받는 8월 4일에 원금에 3.6%의 이자를 더해 펀드 참여자에게 모두 지불하겠다고 한다.

이 펀드는 후원금이 아닌 부천시장에 출마한 서영석 예비후보에게 투자하는 개념이다. 선거비용을 잠시 빌려주고 선거가 끝난 후 원금에 이자까지 더해 돌려받는 것으로 공무원을 포함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는 것이 서 후보 측의 설명이다.

펀드개시일을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오전 9시)이다. 부천경제발전의 역군이 되고 있는 근로자의 노고를 기념하고, 일등시장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펀드 예약은 5월 1일 이전에도 가능하다.

한편 새누리당 서영석 예비후보는 부천의 곳곳을 도보로 누비며 민심대장정을 하고 그 결과로 시민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시민공약의 큰 틀은 재정위기 극복ㆍ시민 일자리 창출, 특목/자사고 유치ㆍ청소년육성재단설립, 문화랜드마크ㆍ한류관광허브 조성, 치안복지ㆍ안심귀갓길 시스템 구축 등으로 경제, 교육, 문화, 복지 각 분야별로 재창조를 이루겠다는 포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84,000
    • +3.69%
    • 이더리움
    • 4,425,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1.77%
    • 리플
    • 816
    • +0.87%
    • 솔라나
    • 295,000
    • +3.47%
    • 에이다
    • 815
    • +1.88%
    • 이오스
    • 780
    • +6.12%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1.65%
    • 체인링크
    • 19,490
    • -2.99%
    • 샌드박스
    • 407
    • +3.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