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도시, 행복한 부천을 상징하는 신바람펀드는 침체된 부천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진 시민공약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서영석의 신바람펀드’는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약정금은 1만원 이상 상한액은 제한이 없다. 이자는 부천의 36개동 균형발전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3.6%로 책정했다. 모금액은 1억원이다. 상환일은 법정 선거비용을 보전받는 8월 4일에 원금에 3.6%의 이자를 더해 펀드 참여자에게 모두 지불하겠다고 한다.
이 펀드는 후원금이 아닌 부천시장에 출마한 서영석 예비후보에게 투자하는 개념이다. 선거비용을 잠시 빌려주고 선거가 끝난 후 원금에 이자까지 더해 돌려받는 것으로 공무원을 포함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는 것이 서 후보 측의 설명이다.
펀드개시일을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오전 9시)이다. 부천경제발전의 역군이 되고 있는 근로자의 노고를 기념하고, 일등시장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펀드 예약은 5월 1일 이전에도 가능하다.
한편 새누리당 서영석 예비후보는 부천의 곳곳을 도보로 누비며 민심대장정을 하고 그 결과로 시민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시민공약의 큰 틀은 재정위기 극복ㆍ시민 일자리 창출, 특목/자사고 유치ㆍ청소년육성재단설립, 문화랜드마크ㆍ한류관광허브 조성, 치안복지ㆍ안심귀갓길 시스템 구축 등으로 경제, 교육, 문화, 복지 각 분야별로 재창조를 이루겠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