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초소형 얼음정수기 ‘한뼘아이스(모델명:CHPI/CPI-380N)’를 출시하며 한뼘정수기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한뼘아이스는 국내 얼음정수기 가운데 가장 작은 크기를 자랑한다. 특히 소비자들이 민감한 세로 크기를 줄여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 하루에 마신 물의 양을 표시해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챙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고 있는 하루 물 8잔(250ml)의 음용 여부를 최대 3인까지 표시한다.
얼음 크기도 9g으로 크게 해서 오랜시간 동안 녹지 않도록 했다. 또 얼음 생성시 기포가 발생하지 않도록 파동발생 제빙기술을 적용해 투명하고 단단한 얼음을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위생 강화를 위해 얼음을 보관하는 탱크와 저장고ㆍ얼음트레이가 쉽게 분리될 수 있도록 설계해 내부 청소와 관리가 용이하다.
이와 함께 순간온수가열 기능을 도입해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최고 85도에서 온수 연속 추출이 가능해졌다. 이 제품은 온수가 필요할 때마다 순간 가열되는 방식이어서 일반 온수시스템에 비해 월 전기요금이 약 80% 이상 절감된다.
필터도 직수추출방식이 가능한 2세대 나노트랩필터를 사용해 대장균군과 바이러스를 99.9% 이상 제거해준다. 한뼘아이스는 사용이 편리한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어떤 모양의 용기라도 사용 가능하도록 앞면 굴곡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월 렌털가격은 4만6900원이며, 일시불 가격은 191만원이다.
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한뼘 아이스는 초소형 사이즈에 코웨이만의 혁신적인 기술을 집약해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줄 수 있는 제품 출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