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감독 조 루소)가 개봉 2주차 누적 관객 수 260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독주를 이어갔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누적 관객 수 261만1962명을 기록하며 3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지난 3일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을 위해 내한한 상황으로 ‘어벤져스’를 이끄는 리더 캡틴 아메리카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더욱 고조된 상황이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에 각 캐릭터의 개성이 묻어나는 현란한 액션이 더해지며 “완벽한 히어로 무비”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꾸준히 극장가를 점령하며 흥행 순항을 이어갈 것이다.
한편 지난 4일 북미에서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전 진행된 프리미어 시사 후 국가를 막론, 대다수 언론의 호평을 받은 영화의 저력을 입증한 것이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개봉 3일 만인 오늘까지 총 962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한국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