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LANXESS)는 오는 4월 1일에 마티아스 자허트(Matthias Zachert) 신임 회장이 공식 취임한다. 사진 = 랑세스코리아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는 마티아스 자허트(Matthias Zachert) 신임 회장이 오는 4월 1일 공식 취임한다고 10일 밝혔다.
자허트 신임 회장은 2004년부터 2011년까지 랑세스 최고재무담당자(CFO)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독일 머크 그룹에서 CFO로 재직 중이다. 자허트 신임 회장의 취임일까지는 랑세스의 현 CFO인 버나드 듀트만이 그룹 회장직을 수행한다.
롤프 스톰버그 랑세스 경영감사회 회장은 “열정과 경험을 두루 갖춘 자허트 회장은 다양한 시장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랑세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나갈 적임자”라며 “새로운 리더십 하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화학기업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티아스 자허트 신임 회장 약력
△1967년 독일 본 출생 △1999~2002년 아벤티스 파마 국제 본사 최고재무담당자 △2002~2004년 캄프스그룹 최고재무담당자 △2004~2011년 랑세스그룹 최고재무담당자 △2011~현재 머크그룹 최고재무담당자 △2014년 4월 1일 랑세스 그룹 신임 회장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