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아이엠투자증권(옛 솔로몬투자증권) 재매각을 추진한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예보는 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아이엠투자증권 매각공고를 낼 예정이다. 매각 가격은 1600억~1800억원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예보는 작년 7월 CXC종합캐피탈을 아이엠투자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CXC가 자금 조달에 실패해 인수자격을 박탈했다.
아이엠투자증권의 영업수익은 작년말 9월 기준 3996억원, 순이익은 52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