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찬 "이번 콘서트 감회가 남달라"

입력 2014-03-09 1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그룹 B.A.P의 멤버 힘찬이 콘서트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B.A.P 단독 콘서트 '라이브 온 얼스 2014(LIVE ON EARTH 2014)'를 앞두고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해 첫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에서 부상으로 완벽한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던 힘찬은 "지난 투어가 시작할 때 첫 공연부터 완벽하게 참여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처음부터 같이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리더 방용국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일 힘찬은 "방용국 자작곡을 둘이서 부르게 돼서 기분이 좋다. 잘 해야겠다는 마음이 있다. 저한테는 특별한 곡인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B.A.P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나선다.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4개 대륙에 걸쳐 열리는 이번 월드 투어는 총 20회 공연을 통해 10만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힘찬은 "미국에서 기억이 굉장히 좋게 남아 있다. 즐기면서 콘서트 할 수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줬다"며 "이번 투어도 기대하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 B.A.P는 150분 동안 25곡의 무대를 선사한다.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의 수록곡을 비롯해 리더 방용국의 자작곡 'Q'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여섯 가지 테마와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10,000
    • +0.19%
    • 이더리움
    • 3,430,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55,200
    • -0.59%
    • 리플
    • 784
    • -1.63%
    • 솔라나
    • 191,800
    • -3.13%
    • 에이다
    • 466
    • -2.31%
    • 이오스
    • 685
    • -2.28%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2.42%
    • 체인링크
    • 14,770
    • -2.7%
    • 샌드박스
    • 367
    • -4.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