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악플러
(온라인블로그)
8일 각종 온라인블로그에는 '김가연 악플러 고소 한다면 한다'는 제목의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김가연의 글과 고소장을 찍은 사진이 담겨 있다.
특히 김가연은 "진짜로 고소하냐고요? 네 합니다"라며 "알고도 실수하여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 않길" 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김가연은 7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악플러 21명을 고소한 사실을 털어놨다.
김가연은 "악플을 나는 한 대 맞으면 두 대 때리겠다는 마음으로 대한다"면서 "지금까지 21명 정도 사법처리가 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고소당하면 대부분 사과하면서 합의해달라고 하는데 난 돈 받자고 하는게 아니라 법의 심판대로 가려고 한다"면서 "2~3년은 악플을 봐도 참았는데 우울증이 생기고 스트레스가 쌓여 싸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가연 악플러 고소장을 접한 네티즌은 "김가연 악플러 고소, 정말 잘했다" "김가연 악플러 고소, 딸이 대학간다는 데 저렇게 동안일 수가" "김가연 악플러 고소, 당연한 결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