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모델 김원중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포털 검색어를 장악하고 나서자 모델 김원중이 검색결과에 버젓이 노출돼 더불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김원중은 1984년 생으로 올해 30세가 된 아이스하키 선수다. 안양 한라에서 활약하다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 소속 돼 있다. 원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로 여성팬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중은 지난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모델 김원중은 남자 모델계에서 톱모델로 유명하다. 2013년 밀라노 봄·여름 패션위크에서 이태리 명품 프라다 패션쇼에 선 아시아 최초의 모델이다. 해당 쇼는 모델사이에서 꿈의 무대로 꼽힌다. 이밖에 미힐피거와 페리엘리스, Y-3 쇼에 오르며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에 주목받고 있다.
MBC ‘무한도전’에서 김C-정준하 팀의 랩 피처링을 하기도 했다.
김원중 김연아 열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원중 김연아 열애설 , 우리나라 김원중 왜 이리 잘났나" "김원중 김연아 열애설 , 축하한다. 김원중 부럽다" "김원중 김연아 열애설 , 빙상계의 최고커플" "김원중 김연아 열애설, 모델 김원중인줄" "김원중 김연아 열애설,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