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는 용인시 죽전동에 음악교육전문기관 ‘야마하 음악교실’을 신규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야마하 음악교실 죽전센터는 170㎡ 규모의 공간에 총 7개의 교습실이 마련돼 있으며 그랜드피아노 2대와 업라이트피아노 3대, 엘렉톤 15대 등 다양한 종류의 교육용 악기를 갖추고 있다. 바로 아래층에는 야마하 악기 대리점에서 그랜드피아노를 포함한 건반악기와 바이올린, 플루트 등 관현악기를 판매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이번에 오픈하는 죽전센터는 야마하의 국내 1호 복합 매장으로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음악교육 서비스와 고품질의 악기 구매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했다”며 “이 같은 형태의 야마하 음악교실을 꾸준히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마하음악교실은 현재 만 2세부터 5세의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19개 센터에서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10일부터 정규 강좌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