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싱글 연습에서 출발하는 윤성빈 (사진=AP/뉴시스)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켈레톤에서 윤성빈과 이한신이 1,2차 레이스 합계 각각 13위와 23위를 기록했다.
윤성빈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펼쳐진 스켈레톤 남자부 1차 레이스에서 57초54를 기록했다. 이어진 2차 레이스에서 윤성빈은 0.52초 빨라진 57초02에 결승선을 통과했고 합계 1분54초56으로 전체 27명 중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함께 출전한 이한신은 1차 레이스에서 58초41, 2차 레이스에서 58초12를 기록, 합계 1분56초53으로 공동 23위에 랭크됐다.
3,4차 레이스는 15일 밤 11시 45분에 진행되며 윤성빈은 13번째, 이한신은 23번째로 스타트를 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