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 2014 다프트펑크’
(사진=다프트펑크 뮤직비디오)
그래미 어워드 2014에서 다프트펑크가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56회 그래미어워즈(GRAMMY AWARDS)에서는 올해의 레코드 후보로 다프트펑크 겟 럭키(Get Lucky), 이매진 드래곤 '라디오 액티브(Radioactive)' 등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이 가운데 다프트펑크는 퍼렐 윌리엄스와 함께했던 곡인 '겟 럭키(Get Lucky)'로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했다. 다프트펑크는 최우수 팝 듀오에 이어 2관왕에 오르게 됐다.
이날 다프트펑크는 팀의 트레이드마크인 로봇 헬멧을 쓰고 있어 '겟 럭키'를 함께했던 퍼렐 윌리엄스가 대신 수상 소감을 발표했다. 퍼렐은 “올해 정말 운이 좋다” 며 “하나님과 여러분께 영광을 돌리겠다”고 전했다.
'그래미어워즈'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 아카데미가 해마다 우수한 레코드와 앨범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 총 80여개 부문에 대해 시상이 진행된다.
그래미 어워드 2014 다프트펑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그래미 어워드 2014 다프트펑크, 황금가면 그래미 휩쓸었네” “그래미 어워드 2014 다프트펑크, 2관왕 됐구나” “그래미 어워드 2014 다프트펑크, 겟 럭키 약간 중독성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