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게릴라 응원, 한진해운부터 노량진 학원까지…핑크빛 응원 "훈훈하다"

▲사진=MBC

'무한도전' 게릴라 응원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4년 새해를 맞아 힘찬 응원을 필요로 하는 곳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찾아가서 깜짝 응원을 하는, ‘게릴라 응원 서비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한진해운 시무식 현장에서 첫 게릴라 응원을 펼쳤다. 환상적인 호흡으로 한껏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든 뒤 노량진 학원가를 찾았다.

멤버들은 노량진 학원을 기습방문해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무한도전 게릴라 응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게릴라 응원, 한진해운만 가다니" "무한도전 게릴라 응원, 우리회사도 왔으면" "무한도전 게릴라 응원,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