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성현주는 지난 10일 오후 2시 18분 경기 동탄제일병원에서 3.8kg의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
특히 성현주의 득남 소식에 동료 개그우먼들이 한 걸음에 달려왔다. 성현주는 16일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정경미 오나미 김민경 박소영 등 개그우먼들이 방문해 동탄이 떠들썩했다"고 밝은 목소리로 전하며 "출산 전에 동료들이 다같이 모여서 저를 위해 기도해줬다고 하더라.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성현주는 2011년 11월 서울 라마다서울에서 7살 연상의 사업가 이승진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임신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안정을 찾는 대로 올해 중 다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성현주는 KBS 공채 22기로 '개그콘서트'의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했으며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톡톡 튀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미녀 개그우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