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제작발표회에서 유진(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유진이 온스타일 ‘겟잇뷰티’ 시리즈를 떠난다.
유진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지난달 25일 종영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3’을 끝으로 ‘겟잇뷰티’ 시리즈 MC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진의 하차 이유에 대해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외에도 올해 출연 계획 중인 드라마 작품이 있어 앞으로 더욱 연기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진은 2010년 10월부터 ‘겟잇뷰티 시즌 4’의 MC로 시작해 세 개의 시리즈를 이끌며 시청자에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패션 등 다양한 뷰티 정보를 제공해왔다. 유진이 하차한 ‘겟잇뷰티 2014’는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유진은 6일 방송을 시작한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연출 김윤철ㆍ극본 박민정)에서 이혼한지 1년 된 어리바리 엄마 윤정완을 연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