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KBS 방송관계자는 2일 이투데이에 “현재 고민구 PD와 연락은 안 된다. 사직서를 낸 것은 아닌다”며 “이적결심에 있어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고 PD는 '불후의 명곡'을 100회가 넘는 기간 동안 연출하며 프로그램 성공의 1등 공신으로 꼽힌다.
앞서 고민구 PD는 지난 2004년 '해피선데이', 2010년 '미녀들의수다2', 2011년 '자유선언 토요일' 등을 연출했다. 2012년에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연출을 맡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