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델이 13.3인치 화면에도 무게가 테이크 아웃 커피 두잔 정도인 980g에 불과한 초경량 울트라PC '그램'과 일체형PC, 탭북 등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여기에 풀HD 해상도의 IPS 패널을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표현한다. 인터넷을 하거나 문서를 작성할 때 눈이 편하도록 파란 빛(블루라이팅)의 파장을 감소시키는 ‘리더 모드’와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PC가 켜지는 ‘오픈 부팅 기능’ 등 고객 사용성을 고려한 편의 기능도 적용했다.
4세대 코어 i 프로세서와 HD4400 그래픽 카드를 장착해 고사양 프로그램 구동과 멀티테스킹 성능도 탁월하다. 마이크로SD 슬롯으로 저장 공간을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표준 HDMI 포트도 지원해 별도 연결장치(젠더)가 없어도 주변기기와의 연결이 편리하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168만~204만원.
LG전자 김영락 한국HE마케팅담당은 “IT트랜드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명품 IPS패널을 탑재한 초경량 울트라PC ‘그램’을 앞세워 2014년 국내 PC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졸업과 입학 철을 맞아 오는 4일부터 ‘2014년 LG PC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복합기, 블루투스 헤드셋, 유무선 공유기, PC악세사리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