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에 네티즌 "배꼽 빠지겠다"...어땠길래?

입력 2013-12-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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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준영

(사진=kbs)

가수 정준영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괴상한 레이스'가 진행된 가운데 차태현 팀(차태현, 데프콘, 정준영)과 김종민 팀(김종민, 김준호, 김주혁)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 야영을 할 도구를 획득해 해가 지기 전에 베이스 캠프로 돌아오는 것이었다.

이날 차태현 팀은 서천 휴게소에서 제작진이 준비한 코스 요리로 점식식사를 했다. 음식을 다 먹어야 다음 코스로 넘어갈 수 있었다.

이에 정준영은 음식을 빨리 먹기 위해 연주자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기 시작했고 연주자들은 어느덧 흑장미가 돼 정준영의 음식을 먹고 있었다.

또 정준영은 이날 새로운 허당으로 떠올랐다. 제작진이 “캠핑 도구를 획득해서 반드시 일몰 전까지 돌아와야 한다”며 게임의 룰을 설명하자 정준영은 “1월이요?”라며 엉뚱한 질문을 한 것.

이에 차태현이 “해 지기 전까지라고”라고 설명한데 이어 데프콘은 “지금 가서 1월 달에 돌아오면 언제 방송에 나가냐, 언제 편집하고!”라고 소리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1박2일 정준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1박2일 정준영 은근 웃김", "1박2일 정준영 기대 안했는데 웃겨", "정준영, 새 허당?데프콘 반응에 배꼽 빠질뻔"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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