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셰인, 학업 위해 캐나다로… 마지막 선물 '비 마이 러브' 발매

입력 2013-11-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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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뮤직)
MBC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셰인이 학업을 위해 한국을 떠난다.

셰인은 캐나다 험버 대학(Humber College)에서 재즈 보컬 전공으로 1학년을 다니다 ‘위대한 탄생’ 시즌 1에서 3위를 기록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셰인은 학업의 필요성을 느껴 캐나다로 돌아가 당분간 전공 과목과 학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9일 정오 발매되는 셰인의 디지털 싱글 ‘비 마이 러브(Be My Love)’는 그 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국내외 팬들에게 바치는 셰인의 자작곡이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비 마이 발렌타인(Be My Valentine)’의 한국어 버전으로, 특유의 아름다운 미성이 셰인만의 귀엽고 경쾌한 이미지를 담았다. 셰인은 팬들에게 받았던 많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곡을 완성했다.

2011년 9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가수뿐만 아니라 라디오 DJ로도 활발한 활동을 한 셰인은 학업을 마치고 다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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