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3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되는 연말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서울 2014(COUNTDOWN SEOUL 2014)’가 25일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재범, 노라조, 정준영 등 지난 1차 라인업에 이은 이번 2차 라인업의 주인공은 다이나믹듀오, 그레이트박(박명수), 이디오테잎, 리듬파워, 스쿼터즈 등 5팀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카운트다운 서울 2014’는 7집 정규 앨범을 발표한 다이나믹듀오, DJ와 프로듀서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박명수(그레이트박)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전자음악과 록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획기적인 사운드로 사랑받고 있는 이디오테잎(Idiotape), 아메바컬쳐의 실력파 루키 리듬파워, 서울 컬렉션 런웨이 뮤직 디렉팅, 각종 영화 및 CF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DJ 듀오 스쿼터스(Squatters)가 화끈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최‧주관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올 해 라인업은 연말 페스티벌의 끝판왕”이라며 “2014년을 맞이하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그 무엇보다 함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음악과 무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이나믹듀오, 박재범, 박명수, 정준영 등 강력한 라인업으로 돌아온 ‘카운트다운 서울 2014’는 서울 영등포 경방 타임스퀘어에서 12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1월 1일 새벽 5시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