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벌' 강진, 한일 문화 대상 수상

입력 2013-11-18 11: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우프로덕션)
가수 강진이 한류 전도사로 거듭났다.

강진은 지난 15일 오후 6시 서울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린 ‘20주년 한일 문화교류의 밤 in 서울’에 참석해 ‘한일 문화 대상’을 수상했다. 역대 수상자로는 배우 권상우 신현준 지성 장혁, 가수 바비킴과 박현빈 등이 있다.

강진의 대표곡 ‘땡벌’은 배우 조인성이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불러 큰 인기를 모았으며,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도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일본에서 점차 식어가는 한류에 바람을 넣어준 작품으로 강진의 ‘땡벌’도 함께 유명세를 탔다.

한 관계자는 “일본 내 활동 없이 순수히 음원만으로 인기를 얻어 수상을 하게 됐다”며 “점차 식어가는 한류 열풍을 우리나라 전통가요가 다시끔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은 ‘연하의 남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08,000
    • +4.66%
    • 이더리움
    • 4,544,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624,000
    • +6.12%
    • 리플
    • 1,023
    • +6.56%
    • 솔라나
    • 308,200
    • +4.51%
    • 에이다
    • 809
    • +5.75%
    • 이오스
    • 773
    • +0.26%
    • 트론
    • 256
    • +2.4%
    • 스텔라루멘
    • 17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18.49%
    • 체인링크
    • 18,920
    • -1.36%
    • 샌드박스
    • 401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