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열, 남지현(사진=마틴카일, 이야기365)
포미닛 남지현이 인피니트 성열의 연기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18일 자정 공개된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이하 러브포텐)' 5회에서는 연극 동아리 회원들이 축제 때 공연할 연극 연습에 돌입하고, 극중 사채업자 역을 맡은 정기억(성열)은 본인의 역할 연습이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 의기소침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아(남지현)는 힘 없이 쳐진 기억을 보고 용기를 북돋아주며 그의 연기 선생님이 되어줄 것을 자청했고 이에 윤민아와 정기억은 더욱 가까워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기억은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윤민아를 향한 마음이 더욱 커져가는 것을 느끼며 그녀에게 고백하고 싶어하는 듯한 표정을 드러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러브포텐' 5회를 접한 네티즌은 "성열 남지현, 미묘한 분위기 정점을 찍은 듯!", "극 중에서 과연 성열이 남지현한테 언제쯤 고백할까? 궁금하다~", "성열 남지현, 10분이 너무 짧게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일 자정 공개될 '러브포텐' 6회에서는 단체로 떠난 연극 동아리 MT에서 윤민아에게 고백하기로 마음먹은 정기억이 MT 장소에서 빠져나와 민아와 단 둘이 만날 것을 약속하는 모습이 담긴다. '러브포텐' 6회는 다음 TV팟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