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홍 감독은 출국 전 인터뷰를 통해 “러시아전도 스위스전과 같은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히며 “러시아전에 뛸 선발 명단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지에서의 훈련 결과를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맞대결할 러시아에 대해 홍 감독은 “러시아는 강한 팀이고 본선에서 만날 가능성도 있는 팀”이라고 전제하며 “스위스와의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진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러시아와의 경기에서도 과정에 충실하다보면 결과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