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 화면 캡처)
넥슨이 '메이플스토리2'의 티저사이트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트위터를 통해 "내 초딩때 그 붐 다시 일으켜줘" "드디어 2탄이 나오다니" "와 벌써 메이플스토리가 추억의 게임이 됐어!!!" " 난 2D가좋은데 그게 메이플의매력인데.." "메이플스토리2, 게임중독법하고 같이 실시간에 오르니 뭔가 웃기다" "수능 끝나니깐 나오네 빨리 해야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메이플스토리2는 쿼터뷰 방식의 풀3D로 넥슨은 오는 2014년 첫 유저 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넥슨은 앞으로 메이플스토리2 티저사이트를 통해 게임 개발 과정과 관련 콘텐츠들을 차차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처음으로 공개한 이번 티저이미지에는 메이플스토리2의 캐릭터와 몬스터의 일러스트 일부가 노출돼 네티즌들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넥슨 서민 대표는 "메이플스토리2는 전 세계 100여개국, 1억명 이상에게 사랑 받고 있는 메이플스토리와 함께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신작"이라며 "메이플스토리와 메이플스토리2 각각의 차별화된 재미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일으켜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